좋은글(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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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개나리 2006.10.01 우리집 뒤 뜰에 어느세 봄이왔나 봅니다 활짝핀 개나리꽃은 자기 자태 를뽐내며지나간 겨울을 비웃는 듯합니다 오늘은2006年 3月21日 春分 이제는 이땅에서 겨울을 완전히 쫓아낸듯하옵니다 대단한 힘을가지신 春分과 개나리 부처님몸이신 우주 도 막지못하는것같읍니다 이제 얼마 있..
2006.10.01 -
[스크랩] 사랑하는 사람이 묻거든
출처 : 자신과의 약속글쓴이 : 바라미 원글보기메모 :
2006.06.30 -
당신을기다리며
. 해당화 피기전에 오시겠다고 하던 당신이 아직도 오지 않습니다. 싸립문앞 삽살개가 먼저 뛰어나오기 전에 오신다고 하시던 당신...언제 오시렵니까? 장독위에 하얗게 내린 눈을 보며 긴 밤을 기다렸습니다. 많이도 기다렸습니다. 어제는 당신이 오시는 소리로 알고 너무 급히 방문을 열고 뛰쳐나가..
2006.05.13 -
[스크랩] 이름없는 여인이 되어....
TABLE cellSpacing=5 borderColorDark=indigo cellPadding=15 width=400 borderColorLight=indigo background=http://parangsaekr.com.ne.kr/aeg1.jpg border=7> 이름없는 女人이 되어 盧 天 命 어느 조그만 산골로 들어가 나는 이름없는 여인이 되고 싶소 초가 지붕에 박넝쿨 올리고 삼밭에 오이랑 호박을 놓고 들장미로 울타리를 엮어 마당엔 하늘..
2006.04.26 -
당신을보내고난후에야
당신을 보내고 난 후에야 / 이정하 내가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고 있었는지 당신을 보내고 난 후에야 나는 알수 있었습니다 당신이 떠나고 난 자리에 바람 불고 비 내리고 눈이 내리고 있었지만 꽃은 피지 않았습니다 해는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언제나 가까이 있을줄 알았습니다 며칠 못 보아도 괜찮을..
2006.04.09 -
[스크랩] 좋은글
1.말이 많으면 반듯이 필요 없는 말이 섞여 나온다. 원래 귀는 닫도록 만들어저 있지 않지만 입은 언제나 닫을 수 있다. 2. 돈이 생기면 우선 책을 사라. 옷은 해지고 가구는 부숴지지만 책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위대한 것을 품고 있다. 3. 행상의 물건을 살 때는 값을 깎지 말라. 그 물건을 다 팔아도 ..
2006.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