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살자. 쓸쓸하다고 외롭다고 힘겹다고 언제 봄님 오시지 않은 적, 있는가? 그립다고 보고프다고 사랑한다고 언제 하염없이 머문 적, 있는가? 그렇게 살자. 그냥 흐르는 대로 흘러가자. 마음 비우잔 말이다. 아니 비우려고도 하지 말자. 애 같은 거 쓰지 말자. 피면지고지면또피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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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양귀비 |  양귀비꽃은 한편의 시입니다 아름다운 색과 언어의 뒤에 숨은 시 한편입니다 인간은 자연의 걸작 중의 걸작입니다여인은 자연이 빚은 가장 섬세한 걸작, 꽃 중의 꽃, 꽃으로 오신 천사일 것입니다그대는.글 / 서리꽃피는나무 /시를사랑하는마을 poetcorner   출처 : 블로그 > 시를사랑하는마을poetcorner | 글쓴이 : 서리꽃피는나무 [원문보기]   출처 : 블로그 > 정 장희방 | 글쓴이 : 정 장희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