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3. 26. 01:02ㆍ불교이야기/성암사 다라니108순례
향일암
순례일시:2013년3월17일
순례사찰:여수향일암/석천사/흥국사
향일암주소:전남여수시 돌산읍 율림리산7
전화:061-644-4742
대한불교 조계종 제 19교구본사 화엄사 말사인 금오산 향일암은 남해 제일의 관음기도 도량으로서 관세음보살은 중생들이 그 이름을 부르면 음성을 듣고(觀音)서 중생을 구제하는 구원과 희망의 모성(母性)입니다.
또한 중생들에게 온갖 두려움이 없는 무외심(無畏心)을 베푼다는 뜻으로 시무외자(施無畏者)라고도 하며, 자비를 위주로 하므로 대비성자(大悲聖者)라 부르기도 합니다. 금오산 향일암에는 이러한 관세음보살의 위신력에 귀의하고자 하는 사부대중들의 기도소리가 1년 365일 전 도량에 가득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도 공덕이 원만히 회향되기 위해서는 기도할 때의 마음자세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 마음가짐의 첫째는 믿음입니다. 즉 이 기도가 결코 헛된 것이 아니며 부처님의 가피가 분명히 나와 함께 한다는 것을 깊이 믿어야 합니다. 둘째는 참회하는 마음입니다. 평소 우리 자신의 잘못된 생활에 대한 반성을 기도와 더불어 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참회하고 비우는 것입니다. 셋째는 주변의 모든 이웃에게 자비로운 마음을 내는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중생이 나와 한 몸임을 깨닫고 그들 모두에게 평화와 안락이 깃들기를 바라며 누구에게도 원망이나 미움을 갖지 않는 마음입니다. 이와 같은 마음가짐으로 기도에 임할 때 기도는 참다운 공덕을 쌓게 됩니다.
“아침에 관세음을 염하고, 저녁에 관세음을 염하며, 부처님 본래 마음자리에서 떠나지 않는다면 사람이 고난을 떠나고, 고난이 몸을 떠나 온갖 재앙이 사라질 것입니다.”
향일암 주지스님 원 문 합장
이순신대교
내려 서지는 못하고 너무 웅장한 대교라서 통과기념으로 차안에서 찰칵
이다리를 지나면 바로 여수 입니다 광양과 여수는 불과 몇분차이
여수 갓김치를 담그기 위해서 바닷물의 청청한물로 깨끗하게 씻고 있는모습
바다 하고는 좀 먼 거리인데도 바닷물을 끌어올린답니다
곧 맛있는 갓김치 반찬이 되겠지요
향일암 일주문
용으로 둘러쌓인 향일암 일주문 기둥
계단 오르는데 조금 힘듭니다
그래도 관세음보살님이 이끄시니 쉽게 올라갑니다
향일암의 특유한 거북의 행진
전체숯자는 엄청나게 많습니다
해를품은 향일암의 앞바다
여의주를 물고 있는 청용 황용의 모습
악은 근처에 얼신도 못할것 같네요
향일암은 바위산으로 이루 어졌는데 산 전체가 거북이를 닮았고 바위 역시 거북등 모양의 바위가 많다
이렇게 가팔진곳이라 대웅전 앞마당이 좀 좁은편이다
우리신도 1000 여명은 기도 할자리가 없어 곳곳이 쭈구려 앉아 오직 관세음 보살을 부르며
약 2시간 동안이나 헛눈한번 팔지않고 기도를 열심히 했다
그가피는 꼭 있을줄 압니다
향일암을 찾은 타 절에서 오신 불자님들께 대단히 미안했다
우리신도들로 복잡해서 제데로 기도를 못하고 돌아섰으니 말입니다
죄송합니다
범종루 에서도
용왕전과 함께모셔져있는 관음전
동백꽃 아래에서도 관세음보살 부르는소리
관음전
해수관세음 보살
용머리에 철사줄이 메어있는거 보니 기와 올린지가 얼마 않됐는가싶다
사바하
원통보전 부처님
이나무는
대웅전, 종각,종무소,3 채가 전소되고 이나무도 불에 거의 다 탔는데 반쯤은 어렵게 살아있다
향일암 대형주차장이 우리성암사 차들로 가득찻다
대웅전 뒷산에는 이렇게 거북등모양의 바위가많다
대웅전뒤 경전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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