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6. 3. 19:56ㆍ불교이야기/성암사 다라니108순례
용추사
소재지:경남함양군안의면상원리962번지
전화:055-962-4638
일시:2012년 5월 20일
이 사찰은 신라 소지왕 9년(487)에 각연대사(覺然大師)가 창건한 옛 장수사와 4대 부속 암자중에서 현존하는 유일한 사찰로서 대한불교조계종 해인사(海印寺)의 말사(末寺)이다.
6.25동란때 소실되어 1959년 재건하였다.
주변 경관이 수려한 자연속에 위치하고 있으며 옛장수사의 흔적을 간직한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4호인 『덕유산장수사 일주문(德裕山長水寺 一柱門)』을 비롯한 많은 문화재가 보관되어 있으며, 이곳 장수사에서 설파 상언대사(雪坡 尙彦大師)가 전국의 승려들을 모아놓고 화엄경(華嚴經)을 강의 했던 유명한 곳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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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게 전진하고있는 성암사 기수요원
항상 수고많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성암사 108다라니순례 법우님
후미가 따라오지 못해 잠깐휴식
용추사 입구에 들어섰습니다
불교의 발전을 위하여
사바하
부처님 부처님 감사합니다
용추사 대웅전 2 마리의 용은 마치 반야선을 끌고가듯 목이길게 나와있다
처사님
열심히 기도하고 있네
삼성각
대웅전 좌측 삼층석탑 바로옆에 세워져있는 삼성각, 법당안으로 들어가는면 중앙에 칠성여래를 알광보살과 월광보살이 협시하고있는 칠성탱을 보관 봉안하고, 좌우에 독성탱과 산싱탱을 봉안하였다, 독성탱은 염주와 지팡이를 들고 수행하는 모습으로 표현하고, 산신탱은 산삼을 오른손에 쥐고 호랑이머리에 손을 올려놓은 모습으로 표현하고있다,다른 사찰과 달리 목각탱화이다
용추사 지장시왕상
종 목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80호
지 정 일 2002.10.24
소 재 지 경남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 962
시 대 조선시대
용추사의 명부전에 모셔져 있는 본존인 지장보살을 중심으로 하여 왼쪽에 도명존자와 오른쪽에 무독귀왕, 그리고 그 좌우에 시왕상 등 모두 12구의 불상들이다.
지장보살상은 등을 세우고 얼굴을 약간 내민 상태의 가부좌 모습으로, 양손은 따로 만들어 끼웠으며 제1지와 제3지를 구부려 맞대고 있다. 얼굴은 네모 반듯한 모양으로 가늘고 긴 눈, 우뚝 솟은 콧등이 특징적이다. 짧은 목에는 세 개의 주름인 삼도를 얇게 나타내었다. 법의는 가장 바깥에 대의를 걸쳤는데 오른쪽 어깨를 가린 반단형식이며, 다시 대의 아래에 편삼을 입었다. 대의는 어깨에서 계단식의 주름을 이루면서 흘러내리고 있으며, U자형으로 벌어진 법의 사이로 가슴 밑부분에는 승각기로 보이는 수평선상의 띠가 보인다. 오른쪽 발바닥 끝 부분만을 감싸고 흘러내리는 군의자락은 가부좌한 양측 다리에서부터 부채꼴 모양으로 벌어지듯 표현되었다.
도명·무독귀왕과 시왕상은 여러 부위를 조립하여 연결하는 방식을 취하였다. 시왕상들은 족대가 붙은 의자에 두 다리를 걸치고 정면을 향한 자세로 표현기법이 거의 동일하다. 머리에는 꽃·동물·원추형을 장식한 관을 쓰고 있으며, 손에는 홀을 들거나, 수염을 만지거나, 경서를 들고 있는 등 다양한 모습이다. 시왕상은 의자에 앉아 두다리를 가지런히 내리는 것이 보통이나 제4왕은 코끼리를 밟고 있고, 제7왕은 사자를 다리 아래에 두고 있어 특이하다. 의자는 각각 조립하여 구성하였고, 비스듬히 경사진 족대를 아래쪽에 부착하고 있다. 그리고 등받이 양측에는 용두장식이 있고, 손잡이의 양측에는 봉황두로 장식하여 화려한 양상을 띠고 있다. 한편 명부전 입구 양측에 위치한 인왕상은 상반신은 벗었고, 요대를 둘렀으며, 손에는 방망이를 든 모습이다.
용추사 지장시왕상은 복장기에 의하면, 조선 숙종 20년(1694)에 조성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존용에서 작가의 개성이 드러나며, 의자의 용두와 봉황두 장식으로 화려한 양상을 띠고 있는 작품으로 조선시대 전기 16세기 양식을 이어받은 시왕상이다.
폭포의높이는 15m이며 수심은 수십미터로 알려져있다
용추폭포에는 이무기와 관련한 전설이 내려온다. 옛날에 물레방아 굵기의 커다란 이무기가 살았는데 용이 되기 위해 신령께 빌어 108일 동안 금식기도를 하면 용이 되어 승천할 수 있다는 계시를 받았다. 계시에 따라 열심히 금식기도를 한 이무기는 날짜 계산을 잘못해 107일 만에 하늘로 힘차게 오르려다가 천둥과 벼락에 맞아 죽었다는 얘기다.
용의 머리와 몸통
마치 대웅전을 짊어지고있는 모습입니다
용추사 주지 선해(善海)스님 반갑다는 인사말슴을 하십니다
성암사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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