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용추사는 신라 소지왕 9년(487)에 각연대사가 창건한 옛 덕유산 장수사 4대 부속 암자 중 현존하는 유일한 사찰로, 신라 40대 애장왕 3년(802) 해인사의 창건보다 315년 앞선 고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