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바 태풍이 지나간지 3일이 지났는데도 삼락공원 축구장은 저수지가 되어버렸다 물 한가운데 태국기는 휘날리고 있다 열심히 걷기 운동하는사람은 여전한데 산천은 하루먄에 이렇게 변해있다 태풍삼바가 남의 지붕을 다벗겨 버렸다 지붕이 헌 누더기 처럼보인다 멀리 남항대교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