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마음
2017. 11. 21. 22:55ㆍ감동/감동
일시:2017년11월21일
오늘은 종친회유씨(劉)모임날입니다
부산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유씨 종친회라고 할수있습니다
매달 모이는 몇몇사람만 모이는 날입니다
부산 남천동 모 횟집에서 모임을 마치고 약100여m거리쯤 왔을때 쯤
수십사람이 왕래하는 거리인데 모심코 걷는 저에게 아저씨하고 뒤에서 부릅니다 뒤를 돌아다보니 왠 젊은이 한
쌍이 지갑을 내밀면서 이것 아저씨 지갑 아니냐 하고 지갑을 내미는 것입니다 보니 바로 제 지갑 이멌습니다
황당 하면서도 반가웟습니다 지갑을 떨어뜨렸다는것을 상상도 못하고 생각도 못했기 때문에 순간 어리둥절 하였습니다
곧 지갑을 건너받고 1분가량 지났을때 너무 고마운 마음이들어 뛰어 쫓아 가 두 한쌍을 불러 감사하다면서 인사를 새로하고
약소하지만 두분이서 음료수 한잔 하시라고 만원을 들엿습니다
한참을 지나 생각 해보니 정말 제두눈에 눈물이 주루루흐릅디다 너무 고마워서요 젊은 한쌍이 너무 아름다워서요
현금 은 조금이지만 모든 정보가 제 지갑에 다 있었으니까요 이분이 바로 관세음보살님이 아닌가 싶십니다
모든 복많이 받으시고 두분이 오손도손 잘살기를 바라며 이글을 올립니다
갑사합니다 행복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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