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년 용왕재
2014. 4. 9. 21:07ㆍ불교이야기/성암사
일시:2014년4월2일
장소 :성암사 용왕당
용(龍)은 동양인의 정신 세계의 큰영향을 끼쳤습니다
용은 주로 바다나 큰못에 살며 비를오게 하고 물을 다스리는 능력을 지닌 것으로
여겨 왔습니다 그로인하여 용은 농경신 해신 수신 등으로 신앙 되어졌습니다 특히 어업을 하는곳에서는
어로의 항해의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는 주신격으로 제의가 모셔집니다
또한그와같은 용의 초능력은 정치적인 지배자인 왕권을 상징하며 국가를 수호하는 호국적인 의미로 여겨왔습니다
불교에서도 천룡팔부의 신중가운데 한무리로써 상당한 호법적인 의미를 같고있습니다
용의상징은 임금을 뜻하며 임금은 곧황금을 뜻하고 황금은 곧 공을 뜯합니다 다시 공은 곧 중도로써 부처님을 뜻하게 됩니다
그래서 부처님몸을 금으로 감싸는 개금 공양을 하는것입니다
이와같이 불교적으로도 용은 중요한 상징성을 가진다는 것을 알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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