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1. 8. 20:47ㆍ불교이야기/성암사 다라니108순례
대원사
순례일시:2012년10월21일
순례사찰:지리산 대원사/내원사/겁외사
주소:경남 산청군 상장면 유평리 2번지
tel:055-972-8068
성암사 경남불교대학 다라니순례단은 25번째 순례지를 지리산 산청 대원사,내원사,겁외사를 차례로 순례 참배하고 회향 하였습니다
아침 06시 부산문현동을 출발 문산휴게소를 거쳐 09시20분 대원사에 도착 사시예불을 시작으로 볍회를 마치고 점심공양을 하고 내원사로 이동 참배및 예불을 마치고 다시 겁외사에서 회향법회를 봉행하고 25차 순례 행사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대원사는 548년(진흥왕 9) 연기조사(緣起祖師)가 창건했다. 창건 당시의 이름은 평원사(平原寺)였으나 임진왜란 때 전부 불타버렸다.그 뒤 1685년(숙종 11) 당시 선걸(禪傑)로 일컬어지던 회암 운권(雲捲) 선사가 덕산의 불장암(佛藏庵)으로부터 제자들을 데려와 평원사 옛터에 웅장한 사찰을 중창하여 대원암(大源庵)이라 하고 천광루(天光樓)를 지어 여기에 선불간경도량(禪佛刊經道場)을 개설하여 영남 제일의 강당이 되었다.1724년(경종 4) 담암 태흠 선사가 사리탑을 보수하였고, 1870년 고종 때 구봉 혜은(慧昕) 선사가 경내 서쪽에 조사영당을 보수하고, 동쪽에 방장실을 짓는 등 전각과 누각을 중건하였다. 이 때 대원사라 이름을 바꾸었으며, 좌선과 간경으로 선교를 주창하여 전국의 수행승들이 구름처럼 모여 대법회를 갖기도 하였다.
근대에 와서는 1914년 1월 2일 밤 불이 나 절 전체가 불탔다. 만하 영태 주지와 포담, 영암 만성, 영허 세일, 원익 기원 등 50여 명의 스님들이 중창을 서원하여 1915년 3월에 중창불사를 시작하였다. 그 뒤 4년이 지난 1917년 불사를 완료하니, 모두 12동 건물에 184칸 규모의 대가람을 이루었다. 이전보다 배로 늘어난 규모였다.현대에 이르러 1948년에 일어난 여순반란 때 진압군에 의해 전부 불타버렸고, 이어 벌어진 6.25전쟁으로 완전히 폐허가 되었다. 그 뒤 1955년에 법일(法一) 비구니 스님이 주지로 와서 탑전을 짓고 중창을 서원하였는데, 불교정화운동의 여파로 일시 중단되었다가 1959년 고등법원에서 승소하여 난관을 극복했다. 이렇게 어려운 여건 아래 한 채 두 채씩 전각을 지으며 오늘에 이르렀다. 지리산 자락에 자리한 대원사는 경상남도 양산의 석남사, 충청남도 견성암 등과 더불어 대표적 비구니 수행도량으로 알려져 있다.
글,전통사찰 홈,
대원사 대웅전
9층석탑
9층석탑
1992년1월15일 보물 제1112호로 지정되었다
높이 5.55m이다1989년에 해체 복원되어 58과의 사리를 수습하고
파손된 사리장엄구도 함께조사되었다
'불교이야기 > 성암사 다라니108순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25차 다라니기도 순례 지리산 겁외사(3) (0) | 2012.11.08 |
---|---|
제25차 다라니순례 지리산 내원사(2) (0) | 2012.11.08 |
[스크랩] 제24차 다라니 순례 영천 만불사(3) (0) | 2012.10.04 |
[스크랩] 제24차 다라니기도순례 영천 은해사(2) (0) | 2012.10.04 |
[스크랩] 제24차 다라니기도순례 팔공산 거조사(1) (0) | 2012.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