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이야기/성암사 다라니108순례
제2차다라니기도순례 부여 고란사
유정만리
2010. 11. 23. 21:58
성암사 제2차 다라니 108순례
부여 고란사 편
주소:충남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 산689 외 1필지
일시:2010년11월21일 일요일
450년 무렵 백제 때 세워진 것이나, 현재의 건물은 근세에 건조한 것이며,
절 안에 있는 불상은 일본에서 만든 것이다.
앞에는 백마강(白馬江), 뒤로는 고란정(井)과 고란초(草)가 유명하다.
일설로는 백제 당시에는 절이 없었는데,
1028년(고려 현종 19)에 낙화암에서 죽은 삼천궁녀의
혼을 위로하기 위하여 지은 것이라고도 한다.
성암사 다라니기도 순례단은 어둠과 함께 고란사에 도착했다,
한시간 만 먼저 왔어도 낙화암과 백마강을 마음것 풍광을 만끽하였을 텐데 아쉬웠다,
성암사 신도분들은 전천후 인 모양이다 ,
밝으면 밝은데로 어두우면 어두운데로 기도에는 조금도 차질이 없으니 말입니다
다!. 응현스님의 훌륭한 가르침 때문이겠지요,
백마강에 비추는 달빛과 다라니기도와 함께 어울러져,
고란사 야경의 기도 풍경은 정말꿈에도 잊을수없는 광경이었습니다
야...아쉬움을 뒤로하고 어둠을 뚫고 총총 걸음으로 주차장에 도착하여
7시경 부산으로 출발 하행하였다
부산의 모든 불자 신도여러분
이럴게 전국 방방 곡곡 을 성지순례하는 성암사 다라니기도 회원이 되지 않겠습니까?
백마강에 비취는 달빛
고란사에서 바라본 백마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