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노무헌 전 대통령추모식
故노무현前 대통령 분향소
성암사에서는 고노무현 전대통령서거에 애도를 표 하며 설법전에 분향소를 마련하였다
성암사 신도분께서는 일제히 고 노무현 전대통령을 애도하며 눈물을 흘리고 고인의 명복을빌며
스님과함게 극락왕생을 빌며 기도를 올렸다
하늘같이 높으신분이여
높은자리에 있을때는
너무 높아서인지 아무도 흔들지못하더니만
높은데서 내려와 낮은곳에서 조용히 살려고하시더니
역시 힘없고 권력없으면 살아가기 힘든세상 이구만요
낮은곳에서 조용히 살려면 얼마의돈이라도 있어야 하기에
돈 선물좀 받았다고 쪼으고 쪼으니
갈곳은 한곳 벼랑끗 낭떠러지
결국 뛰어내리고 말았군요
백만장자 부자는 죽을때까지 돈을 가지고있을수있지만
가난한 대통령은 현직에 있을때는
전국토의주인이지만
내려오면 평민이기 때문에 노후에 살아갈
얼마의돈은 있어야 했겟지요
봉하마을 부엉이 바위여
어찌 엣 성인의말을
그대로 이행하는겁니까
자기가 뿌린씨는 자기가 거둔다는말
부엉이바위가 대통령을만들고
부엉이바위가 대통령을 거두었으니 말입니다
하늘 도 이나라의 슬픔을 아는지
아침엔 그렇게 맑은 하늘을 보이더니만
오후에들어서 장대비가 그치지않고 오고있읍니다
아마도 노무현 대통령의 슬픈 눈물인가봅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부디 극락왕생하시고 편히 쉬십시요
나무 관세음 보살 마하살
유정 拜上
문현로타리에 걸려있는 고 노대통령 현수막이 극락왕생을 기원합니다
성암사 정문 주차장앞
성암사 설법전앞에 곱게 피어있는 초롱꽃
이꽃도 세상돌아가는 위치를아는지 고개를 푹숙이며
고 노대통령의 서거에 애도의 뜻을 보이는듯합니다
부산시장 사모님 이미자 보살님
고 노무현 전 대통령님께 분향을 올리고있습니다
성암사 신도분 노무현 전 대통령 영정에 슬픈애도를 표 하고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에 줄이 끝이 없습니다
스님과 함께 고 노대통령의 극락왕생 하시기를 빌며 기도를 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