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차 다라니기도 순례(경주불국사)

2012. 2. 21. 22:12불교이야기/성암사 다라니108순례

 

일시:2012년 2월19일 

 

경주 토함산에 자리잡은 불국사는 신라 경덕왕 10년(751)에 당시 재상이었던 김대성이 짓기 시작하여,

혜공왕 10년(774)에 완성하였다. 이후 조선 선조 26년(1593)에 왜의 침입으로 대부분의 건물이 불타버렸다.
이후 극락전, 자하문, 범영루 등의 일부 건물만이 그 명맥을 이어오다가 1969년에서 1973년에 걸친 발굴조사 뒤 복원을 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경내에는 통일신라 시대에 만들어진 다보탑과, 석가탑으로 불리는 3층 석탑, 자하문으로 오르는 청운·백운교,

극락전으로 오르는 연화·칠보교가 국보로 지정, 보존되어 있다. 이러한 문화재는 당시 신라 사람들의 돌을 다루는 훌륭한 솜씨를 엿볼 수 있게 해준다.
아울러 비로전에 모신 금동비로자나불좌상과 극락전에 모신 금동아미타여래좌상을 비롯한 다수의 문화유산도 당시의 찬란했던 불교문화를 되새기게 한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1995년 12월에 석굴암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었다.

 

 

 

 

 날이 갈수록 다라니 순례단 신도분이 늘어 만가는것 같습니다

신도행렬이 끝이없습니다 크고큰 부처님의 원력이겠지요

 

 

 

 

 

 

 

 

 

 

 

 

 

 

 

 보물 제20호

다보탑을 애워싸고 기도하는 모습

 

              보물 제21호 석가탑

 

 

 

 

 

 

 

 

 

 

 

 

 

 

 

 

 

 

 

 불국사의 석양

 

 

 

 

 

 

 

 

 

 

 

 

 

 

 

 

 

 다보탑을 받들고있는 돌기둥

 

 

 

 사바하

 

 

 

 

 

 

 

 

우리스님 오늘 큰행사인 방생법회와 제17차 다라니기도 순례를 무사히 마치고

회향하는길에 청운교앞에서 기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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